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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N타워 여행] 서울 명동&남산 타워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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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다들 아시는 서울 남산 타워 데이트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남산타워는 명동이랑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명동에서 밥먹고 남산타워 가서 좀 걷다가 케이블카 타고 내려와서 또 근처 구경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일단 명동교자에서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어요. 저는 처음 먹었는데, 여자친구는 자주 먹었다고 하면서 추억의 맛이라고 하더군요 :)

 

 

처음 먹어보는 저의 입장에서도 명동교자의 칼칼한 칼국수와 육즙이 넘치는 만두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만두를 좋아하는데 육즙이 터지는 맛이 좋았어요. 다음에 온다면 다른 메뉴도 시도해 봐야겠어요.

명동교자 칼국수

그렇게 명동교자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명동성당을 구경하러 갔다가 그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출발했어요. 버스는 환승해서 한 30분정도 타고 간거 같아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봤던 첫 광경은 아래 사진은 아니었고요.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볼 수 있는 남산타워에요. 저는 살면서 남산타워를 처음 갔는데요, 별로 가볼일이 없었는데, 뜻밖의 기회로 가보게 되었네요.

서울 남산타워 전경

남산타워에 가보니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고, 아름답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남산에 여전히 많이 오고 있었고, 아무래도 서울의 주요 관광지다 보니 외국인들도 많이 찾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여서 서울 경치가 완전히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야경이라도 희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남산 데이트/ 사랑의 자물쇠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좀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 남산가면 다들 많이 하시는 사랑의 자물쇠!!
저희도 한번 해봤어요.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서로 쓰고 싶은 말 쓰고, 저렇게 많이 보이는 자물쇠 속에 같이 걸어두고 왔어요. 첫 남산 방문에, 첫 자물쇠 추억을 남겼어요.

남산 데이트/ 사랑의 자물쇠 -1

사랑의 자물쇠를 잠그고, 이제 내려가야할 시간이 된거 같아서 N타워 근처에 팔각정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다가 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팔각정 사진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은 조금 걸으셔야되요. 사람들 많이 가는 길로 따라가다 보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와요.

남산 케이블카 가격은 편도 7000원, 왕복 9000원이에요. 케이블카 타러 가시면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녁 시간대에는 조금 기다렸어요. 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 길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 길에 사진 한장 찍었어요. 미세먼지가 많아보이긴 하지만, 내려가는 길의 야경은 아름답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남산가셔서 데이트도 하고, 사랑의 자물쇠도 한번 해보시고, 케이블카도 타보면 좋을거같아요.

남산 타워에는 식당도 있으니 혹시나 식사하실 분들은 남산타워 가셔서 식사하셔도 될거같아요!

 

명동 근처에 또 가볼만한 곳이 있어요. 명동 허니버터 아몬드 앤 프렌드, 일명 허버월드라고 하는데요! 

이곳을 다녀와서 후기 포스팅을 남겼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https://challengingman.tistory.com/2

 

(후기)명동 허니버터 아몬드 앤 프렌즈에 갔다왔어요♡

안녕하세요! Challenging Girl 입니다. 앞으로 챌린징맨과 같이 블로그 글을 함께 올리기로 했어요! 저의 첫 게시물은 명동 허니버터 아몬드 앤 프렌즈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일명 허버월드) 허니버터아몬드는 한..

challenging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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