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 합천 가볼만한 곳, 경남 합천 황강(옐로우 리버비치) 후기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경남 합천 옐로우 리버비치(황강)의 워터빌리지, 수상 레포츠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옐로우 리버비치에 다녀온 시점은 작년 여름이었어요. 모두 SNS나 여러매체 광고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옐로우리버비치도 워터빌리지,  수상스포츠로 나눠져있어요. 일단 옐로우리버비치 위치와 주차장 이용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네비게이션에 옐로우리버비치를 검색하셔서 이동하시면 될거같아요. 주차장이 신경쓰이시죠?  지도 상에서 오션모텔 있는 기점으로 꺽어져 있는 길로 쭉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주차장은 길 양 옆 공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길 양 옆의 공터는 생각보다 커서  많은 차들이 이용가능해요. 그래도 왠만하면 좀 빨리 가셔서  주차하시는게 편하시겠죠? 주차하시고 조금 걸어가시면 매표소가 보여요. 매표소 사진은 못찍었네요. 매표소는 어차피 잘 보여서 가시면 바로 보이실 거에요. 미리 표를 사실수도 있고, 가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직접 가서 구매했어요.

구매하면 스티커 팔찌를 주는데요, 그건 잃어버리지 마시고,  꼭 손목에 착용하고 계세요. 그리고 구명조끼도 대여를 해야되는데요, 구명조끼는 공짜로 대여를 할 수 있어요. 구명조끼를 대여할 때,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표는 잃어버리시면 안돼요. 이제 입장을 해볼까요~?

옐로우리버비치 전경

사실 사진은 좀 찍긴했는데, 인물사진 위주로 찍다보니깐, 업로드할 사진이 많이 없네요.

일단 입구에 옐로우리버비치 사진 스팟이 있고, 들어가시면 바로 매점과 모래사장이 보여요! 그리고 모래사장으로 가시면, 위의 사진처럼 옐로우리버 비치 사진 스팟이 보입니다. 모두 저기서 사진 한장씩 꼭 찍으세요~!

옐로우비치 빌리지 

여기서 빌리지인데요, 물 위에 떠있는 구조물을 통과하는 거에요.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물에 빠져도 물이 깊지 않으니 괜찮아요. 하지만 물이 너무 차갑다는게 함정.....물이 깊지는 않은데, 엄청 차가워요. 그리고 중간에 미끄럼틀 보이시죠? 별로 안높아 보이죠? 직접 올라가서 보면 거의 85도 정도 되요. 저기로 뛰어내리면  스릴이 넘쳐요!! 그리고나서 저희는 바나나 보트, 일반 보트를 타고 놀았어요. 나머지는 사람들이 너무 기다려서 못탄 것도 있었고요. 또, 재밌었던 건 미끄럼틀처럼 타고 내려가는 거였는데요,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옐로우 리버 비치의 가장 재밌는 순간은 클럽 개장될 때에요. 2시간마다인가? 물총 쏘면서 클럽개장하는데요. 아주 재밌어요. 물놀이가 다 끝난 후, 샤워장도 주차장 근처에 있긴한데요. 복잡하기도 하고, 좁아서 불편해요!

저희는 그래도 다 들어가서 씻었어요. 씻고 나서 하나로마트 갔다가 예약한 독채 펜션으로 갔는데요!

 

저희가 갔던 펜션은 월하장이라는 곳인데요. 독채말고도 방은 있지만, 저희는 독채를 이용했어요.

여름의 성수기 시즌이다보니 가격은 약간 나갔지만, n분의 1로 하니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내부사진도 단체 사진을 찍다보니,,,,, 내부 방 사진은 없지만, 정말 깔끔하고 좋아요. 침대로 2개인가 3개가 있어서 5명정도는 너끈히 잠을 잘 수 있어요!

월하장 펜션

월하장 펜션에서 저희가 준비해온 목살과 새우를 밖에서 구워먹었어요. 모기가 너무 많아서 펜션으로 들어가서 나머지 재료로 2차전을 시작했어요~!

함께 구워 먹은 목살

그렇게 저희가 보낸 하루는 지나갔고, 처음 가봤던 옐로우 리버비치와 남자 5명이서 보낸 독채 펜션은 추억이 되었어요.

다음날 일어나면, 옆에 바로 카페가 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갈 수도 있지만, 사장님이 안나오셔서 저희는 차를 타고 나가서 카페에 들렀어요.

월하장 바로 앞의 전경

월하장 바로 앞은 이렇게 합천호가 있는데요, 정말 경치는 좋아요! 이번 포스팅은 정보가 좀 부족한데요, 옐로우리버비치는 경남에서 즐길 수 있는 정말 재미난 곳이에요. 그리고 펜션에 돈의 여유가 되신다면, 월하장 독채펜션 이용하시면  좋은 추억을 쌓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엔 좀 더 충실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