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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스팅

자동 물걸레 청소 로봇, 에브리봇 엣지 (EVERYBOT EDGE)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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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로 받은 자동 물걸레 청소 로봇, 에브리봇(EVERYBOT)에 대한 사용후기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요즘 물걸레 자동 청소 로봇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는데요. 요즘 이 에브리봇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그런데 친구들이 선물을 해주어 에브리봇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최저가는 약 25만원 가량으로 검색이 되고 있네요. 대표적인 제품 스펙을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걸레 전용

2. 충전 전압: 11.1V

3. 충전 시간: 2시간 30분

4. 사용 시간: 1시간 40분

5. 청소 모드: 꼼꼼청소/집중청소/수동청소/자유진행 

 

 

사실 무게도 1.6kg정도라 엄청 무겁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무엇보다도 직접 물걸레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로봇 청소기의 매력이죠. 나의 귀차니즘을 도와주는 아주 착한 녀석이에요. 이제 스펙과 가격은 확인하였으니, 로봇을 언박싱 해볼 차례이네요. 포장을 아래 사진에서 외부 박스가 하나 더 있어요.

 

 

자 ~ 이제 박스를 살짝 열어보았어요. 박스를 열면 첫번째로 맞이해주는 것은 바로 사용 메뉴얼이네요. 제품을 꺼내기 전에 메뉴얼에 대한 안내가 있어요. 메뉴얼을 보시면 물통, 걸레 2종, 청소봇, 충전기,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럼 차례차례 꺼내볼 시간이네요!

 

 

메뉴얼을 꺼내고 스티로폼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청소로봇이 포장 비닐에 쌓여 얌전하게 들어 있네요. 그리고 청소솔도 들어있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처음에는 청소로봇을 한번 완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공장에서 출하할 때는 배터리의 약 70% 또는 80% 정도 충전해서 보내거나 그보다 이하로 충전합니다. 그래서 사용 전 완충해서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에 좋아요. 

 

 

모든 구성품을 꺼내어 저도 충전을 하였습니다. 솔의 역할을 무엇이냐하면 걸레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에 엉켜있는데, 그 부분을 솔로 문지르면 엉켜있던 머리카락들이 제거가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에브리봇 엣지의 구성품을 확인해주세요.

 

 

완충을 한 후에 걸레 장착 전 에브리봇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제 드디어 처음으로 걸레질을 시작할 떄가 되었죠. 걸레질의 능력을 보여주어야겠죠. 청소를 할 때, 자동모드로 설정하여 청소를 시켰습니다.

 

 

청소를 시키니 아래와 같이 거실장 밑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청소를 진행하더라고요. 에브리봇 엣지는 장애물을 감지하여 계속 길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하면 방 구조를 학습하는 것은 아니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경로를 변경하고, 다시 청소하다가 장애물이 나타나 부딪히면 또 경로를 변경하도록 되어있어요. 좀 더 가격이 나가는 제품들은 집안 전체를 학습하고 청소를 진행하는 알고리즘이 있는데요, 이 에브리봇 엣지는 그냥 청소한다는 점 알아두세요.

 

 

이렇게 에브리봇 엣지를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후기는 아주 만족스러웠고요. 걸레질을 하고 나니 바닥이 아주 느낌이 좋더라고요. 왠지 청소가 잘 된 느낌이 들고, 바닥을 닦고 난 후 바닥이 촉촉히 젖어있는 상태가 보기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걸레를 사용하다가 로봇 충전시킨다고 걸레를 장착한 상태에서 2시간 가량 충전하면 걸레에서 냄새가 나게됩니다. 그럼 아주 코가 힘들어지니깐 사전에 걸레를 제거하고 말리면서 충전을 진행해 주셔야해요. 잘 건조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에브리봇 엣지의 바닥 청소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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