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세 교정 좌식 의자인 커블체어에 대한 사용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세가 자연스럽게 안좋아지게 되더라고요. 등을 의자에 기대서 허리쪽 공간이 남는다던지 하는 여러가지 자세들이 나오는데요, 요즘 많이 마케팅되어지는 커블체어에 대한 7일간의 사용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려해요. 주문은 인터넷으로 하였고, 2+1 행사로 총 3대를 받았어요. 그래서 2 대는 저랑 여자친구의 사무실에 각각 하나씩 쓰고, 나머지 하나는 집에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사용하면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요. 등 허리가 구부러지지않도록 계속 받쳐주니깐 자세가 자연스럽게 잡히는거 같아요.
배송이 오면 아래와 같이 포장이 되어서 박스에 담겨서 오게 되요. 딱 아래 사진의 상태로 오는데요. 언박싱 하는 맛은 없네요. 그냥 비닐을 벗기고, 안에 있는 홍보용 팜플릿은 빼내시면 됩니다. 사실 뭐 의자라는게 언박싱보다는 실 사용 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포장재를 넣어서 포장할 필요도 없고, 쉽게 깨지지도 않는 소재인거 같더라고요. 흔히 저희가 아는 좌식 의자랑은 좀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뒤에서 조금씩 말씀드릴게요. 우선 커블 와이더라는 비닐 포장과 함께 설명서, 제품이 들어있는데요. 포장은 너무 간단하죠. 이제 비닐 포장을 벗겨서 제품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처음 제품을 보고는 커블체어가 어떤 역할을 할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사실 광고에서는 체형 교정을 해준다 이런거로 광고를 많이 하잖아요? 저도 제가 구매할려고 한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구매를 해줘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필요성에 대해서 약간의 의구심은 있었어요. 그래도 선물로 받은거니 한번 사용해보자 생각했던 것이고, 그래서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면에서 바라보면 형상을 자세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옆에서 보면 형상은 뚜렷합니다.
아래쪽에 앉으면 의자의 엉덩이 부분이 눌려지면서 허리쪽을 받쳐주게 되요. 그럼 구부정한 자세를 잡아주기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를 펴게 됩니다. 바닥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약간 동그란게 보이시죠? 이런 부분덕분에 자연스럽게 자세가 잡히게 되는거 같아요.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로 아주 만족스러운거같아요. 어떤 부분에서 만족스럽냐면 항상 오래 앉아있다보면 허리가 아파서 계속 앞으로 가서 허리를 펴기 위해 의자 앞쪽에 걸터앉게 돼요. 그러다 보면 등허리가 굽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커블체어를 사용하면서 그런 부분이 많이 사라져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의자가 자세를 잡아주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야 될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커블체어를 저의 의자에 장착한 사진이에요. 의자의 허리 부분에 부착하지 않고, 약간 띄워서 사용하면 좋은거 같아요. 허리부분에 부착하면 자세가 안잡히는 느낌이 있어요. 아무튼 오늘은 새로 구매한 커블체어에 대한 구매, 사용 후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저처럼 자세가 구부정하신 분들은 커블체어로 자세를 한번 잡아보세요.
'일상 포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 물걸레 청소 로봇, 에브리봇 엣지 (EVERYBOT EDGE) 사용후기 (0) | 2020.10.20 |
---|---|
레인디어모스 (스칸디아모스, 천연이끼) 액자 인테리어 (0) | 2020.10.08 |
BOXY 와치와인더에 해밀턴 재즈마스터(H32705141) 사용후기 (0) | 2020.09.07 |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H32705141) 오토메틱 시계 사용후기 (0) | 2020.09.05 |
창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설레움55테라스 (0)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