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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이안여행]베트남 3일차 여행 - 호이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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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 3일 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베트남 여행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1일 차 - 야간비행으로 곧장 숙소 이동
2일 차 - 바나힐 투어, 호이안 숙소 이동

→ 바로가기: https://challengingman.tistory.com/21

 

[베트남/다낭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 1,2일차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3박 4일 여행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은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로 유명하죠? 저도 베트남 여행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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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리조트 휴식 및 호이안 다운타운 투어
4일차 - 쿠킹클래스, 다낭 시내 이동 및 구경, 마사지 후 공항 이동

11월 말의 베트남은 햇살이 강하고 더웠어요. 그래서 하루는 다낭 투어, 하루는 리조트 휴식+호이안 투어로 일정을 잡았어요.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는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실크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실크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에 처음 가면 아래 사진처럼 이름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희도 처음에 알아볼 때 더 좋은 곳으로 가려했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찼을뿐만 아니라 가격도 비쌌었네요.

카페 후기 엄청 찾아봤어요. (여자친구가^^) 저희는 약간의 휴양과 관광을 원했기때문에 온종일 휴양은 아니고, 반나절 정도의 휴양을 원했어요.

실크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전경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헬스장에서 런닝하고, 안방비치로 향했답니다.

런닝하면서 찍은 사진

 

안방비치에 처음 도착하게 되면, 아래의 사진처럼 안방비치라는 돌이 세워져 있어요! 이동할 때는 당연히 GRAB을 이용했구요.

안방비치 입구

안방비치로 들어가면, 나무로 만든 파라솔이 있는데, 돈을 내는거 같았어요! 굳이 저기 있고 싶진 않아서 가격을 물어보진 않아서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안방비치 -1 

우리나라 해변과 비교해보면 어떤가요? 우리나라의 서해와 약간 비슷합니다. 바닷물의 색이 약간 탁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우리나라 동해가 가장 좋았네요.

안방비치 -2

 

안방비치에는 사실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는데요,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쿠쿤이라는 음식점이 무난하다는 평을 보았고, 그래서 들어가서 식사를 했어요. 저쪽 거리로 쭉 걸어가다보면 쿠쿤이라는 식당이 나와요! 분위기는 나름 괜찮더라구요!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쿠쿤

밤에 오면 또 다르다고 하는데, 밤에는 호이안 올드타운을 가야하니 낮의 분위기만으로 만족할게요.

쿠쿤 입구

저희는 여기서 조개구이와 분짜를 주문하였어요. 음료는 망고 스무디?  거의 과즙이었어요.
생으로 갈아서 가져다줘서 그런지 먹을만 했어요. 음식은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 했구요.

쿠쿤에서의 점심식사

안방비치를 다녀온 후, 오후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어요. 리조트의 수영장을 한번 감상해보아요~

한적하게 놀기는 좋았어요. 저희는 사람들이 많은 걸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3~4명의 커플정도만 있어서 놀기에는 적당했어요.

실크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수영장

11월 말의 베트남도 더운건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수영도 하도, 햇볕도 쬐고, 알코올도 한잔하고~ 그랬습니다. 

음료 한잔의 여유

그렇게 수영을 모두 즐기고 난 후, 저희는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가기 전에 리조트에서 쿠폰으로 준 애프트눈 티를 마셨어요! 애프터눈 티를 주문하면, 쿠키와 작은 케익을 주더라구요. 티는 왠지 우롱차 같았어요.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아무튼 맛나게 잘 먹었고, 그렇게 리조트의 셔틀버스를 이용해 호이안 올드타운에 도착했어요.

리조트에서 쿠폰으로 준 Afternoon Tea

올드타운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다녔고, 여기서 유명한 건 투본강에서 소원배 띄우는 거라고 해요! 가격은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최대한 가격 협상을 해야되요. 여기서도 눈 맞을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구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어요.

투본강 소원배 투어

투본강가서 소원배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멀리서 바라보면서 분위기에 취하는게 더 좋은거 같다는 판단입니다!

소원등 파는 가게 앞에서

투본강 투어하고,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을 먹은 곳은 포슈아에요! 쌀국수, 샐러드, 모닝글로리를 주문하였고, 맛집이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손님들 로테이션이 엄청 빨랐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 포슈아

저녁을 먹고, 다시 투본강과 올드타운 근처를 많이 돌아다녔어요. 목이 마르더라구요. 밤에 돌아다니면 야경이 되게 이뻤는데,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서 사진찍기는 힘들어요.

투본강 전경

많이 돌아다녀서 갈증이 나서 콩커피 한잔 했습니다. 콩커피도 사람들 엄청 많아서 조금 기다렸네요!

갈증이 나서 콩커피 한잔

이렇게 호이안 올드타운 투어도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투어여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가서 한국 갈 준비를 했어요.

야경이 예뻤던 장소 앞에서

여행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다낭으로 다시 이동한 후, 티스테이션에 캐리어를 맡겼어요. 캐리어 맡길 때는 인당 1달러 정도를 냈어요. 그리고 다낭 시내를 다시 구경 좀 하고, 마트도 들러서 살 물건들을 샀어요. 그리고 마사지를 받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동남아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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