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daily, 여행- Travel/여행 - Travel

[베트남/다낭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 1,2일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3박 4일 여행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은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로 유명하죠? 저도 베트남 여행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제가 여행 갔었던 시기는 11월 말일부터 저녁 비행기를 타고 와서 다낭에는 새벽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다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거친 후, 처음으로 했던 일는 환전이었어요.
한국에서 달러와 환전을 해가서 베트남 현지에서 다시 환전을 했는데요. 뭔가 공항이라 그런지 엄청 싼 느낌은 아니었어요. 환전한 후에 숙소 이동을 위해 그랩(Grap) 어플을 이용했어요. 근데 그렇게 눈탱이 맞지말자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잘못 잡고, 눈탱이 맞았네요 :(

다낭 시내까지는 얼마들지 않으니 그랩 어플로 예약취소하고 자기들이 데려다준다하면 거의 사기치는 사람이 있으니 정말 차가 없다면 처음부터 콜하지말고 충분한 가격 흥정 후에 이동하세요. 최대한 많이 깍아달라고 하세요.그랩 어플을 이용한다면 정찰제로 어플에 나오는 돈을 거의 비슷하게 나가지만, 자신이 그랩 기사라고 사진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대부분 사기일 수 있다는 점)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사트야 호텔이에요. 사트야 호텔은 한시장이랑 엄청 가까워서 걸어가면 한 3분정도 걸리나요?
엄청 가까워요!

사트야 호텔 위치 (근처 티라운지, 한시장 있어요~!)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해 피곤해서 바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바나힐 투어 가기로 했거든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아오자이 맞추려고 한시장으로 갔어요. 한시장에서 정확히 몇번에서 샀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계단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모여있는 곳에서 샀어요. 아오자이를 구매할 때 적당한 가격은 30만동~ 50만동 사이였던거같아요. 보통은 남녀 한벌씩 해서 50만동 정도이고, 좀 더 할인해서 구매한 사람은 30만동까지 봤었네요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해주세요! 그렇게 아오자리를 구매하고, 저희는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미리 투어 신청을 했어서 숙소로 픽업 왔었어요. 그리고 한식당가서 바로 밥을 먹었는데, 저희는 조식 먹은지 얼마안되서 너무 배불렀네요.
본격적으로 바나힐 투어를 하기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짜잔~! 여기가 바로 바나힐입니다.

바나힐 처음 오면 볼 수 있는 전경
바나힐 올라가기 전 전경!

여기는 주차장에 도착해서 약간 걸어오면 볼 수 있는 건물이에요. 음식점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여기를 지나 좀 걸어가야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와요.

케이블카 타러 가는길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인조 간이 호수네요. 케이블카 타러 가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었어요...

한 15분 정도 걸었나요? 그러니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왔답니다. 걸어가는 동안 여러가지 볼 거리들이 있어서

체감상 빨리 걸어가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중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중에 사진을 한번 찍었어요. 케이블카를 한 20분정도 타고 간거 같아요.

끝없이 올라가더라고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수도 날씨가 엄청 안좋아졌어요. 빗방울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안개 낀 바나힐 사진 (제대로 구경 못했다는.....)

 

바나힐을 올라가는 동안 비가 오더니, 비가 엄청 오더니, 결국 바나힐에 가보니 비가 계속 오면서 안개가 심하게 껴있었어요. 그래서 멀리서 보면 석상들이 잘 안보였어요.. (날씨를 잘 선택하셔서 가셔야 할 듯해요!)

바나힐에 있는 모아이 석상

 

다양한 석상들이 많이 있는데요! 정말 아쉬운 건 날씨였어요. 바나힐은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사람들의 휴양시설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보면, 식당, 카페 등이 있었어요.

바나힐 내에 있는 찻집

바나힐 구경 후에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비가 너무 와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그래서 찻집으로 들어가 몸을 녹였어요.

비가 와서 싫었지만, 찻집에서 몸을 녹이며 있으니, 비오는 경치가 좋았어요....

그렇게 바나힐 여행은 날씨가 다 해주었죠 정말 자유시간을 다 가지고 나서 숙소가 있는 호이안까지 추가요금을 내고

도착했어요! 숙소 후기는 2일차에서 말씀드릴게요! (실크 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

 

숙소(실크센스 호이안 리버 리조트)와 근처 맛집

숙소 도착 후, 짐을 간단하게 풀지도 않고, 그냥 구석에 놔두고 배가 고파서 저녁을 바로 먹으러 나갔어요.

숙소에서 모퉁이만 돌아가면 나오는 'An Gia Cottage'라는 가게가 있어요. 이곳에 들어가서 쌀국수와 반세오를 주문했어요. 라이스 페이퍼에 싸서 피쉬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저희가 먹고있는데, 뒤 이어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어요. 한국인들도 있었고, 중국인들도 왔었어요. 여기 근처에는 모두 캄캄하게 불이 다 꺼져 있어요. 그래서 식사만하고 바로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호이안 이동 후, An Gia Cottage 에서의저녁 식사
호이안 이동 후, An Gia Cottage 에서의 저녁 식사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