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설레움55테라스

오늘은 창원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인 설레움 55테라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창원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날이 약간 흐리긴했지만, 건물 내부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이상하게 지도 입력이 안되어서 캡쳐를 했어요. 설레움 55 테라스는 불모산 저수지 근처에 있는데요, 그래서 뷰가 더 멋있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불모산로66번길 10

건물 앞쪽으로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되고요, 주차 공간은 대략 차량 15대 정도 주차했던거 같은데요, 혹시나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도로쪽 공터를 찾아서 주차하시면 될거 같아요. 주차를 하시고 계단을 올라 건물로 들어가셔서 저수지 쪽을 바라보시면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 날씨는 비가 오고 있을 때라서 테라스는 이용하지 못했는게 좀 아쉽네요!

조명과 인테리어 그리고 풍경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거 같아요. 설레움55테라스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한번씩 강연같은 것도 하고, 돌잔치나 하우스 웨딩도 진행하는 거 같았어요. 근데 주로 강연장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았어요. 아래 사진은 내부 사진인데요, 내부에는 조명과 식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네요. 저희가 갔을 때 설레움55테라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이대가 대충 40~50대 정도의 어머님들이 모임을 하시고 있었고, 20대 여성 친구분들, 그리고 커플들이 있었네요!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초와 꽃이 배치되어 있고, 자리를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아쉽게도... 메뉴판을 촬영하지 못했는데요, 포털에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많이들 드시는게 스테이크나 파티 플레터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하였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리니깐 음식이 나왔고, 맛은 '보통' 정도였어요.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먹을만 했다이고, 분위기는 맛집이었다 라고 평하고 싶네요. 그래도 이정도 음식 맛에 주변에 멋진 풍경이 있으니 분위기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창원에서 이런 식당은 거의 처음 본거 같은데요, 물론 제가 모르는 곳도 있겠죠? 창원에서 이정도면 분위기는 정말 좋은 편인거 같아요.

아래 사진은 스테이크 사진인데요, 처음에는 미디움으로 먹을까하다가 웰던으로 구워달라고 했어요. 아스파라거스와 마늘, 그리고 소스가 함께 나와요. 가격대는 4~5만원 선이었던거 같아요. 메인 디쉬로 먹었는데요, 양을 중시여기시는 분들은 파티플레터로 주문하시길 바라요! 저도 다음에 간다면 파티플레터를 먹어보고 싶네요!

식사를 마치고나니 후식으로 녹차 아이스크림과 새우알을 준비해주시더라고요. 플레이팅은 뭔가 감각적으로 잘 하시는거 같아요. 플레이트가 검은색이라 그런가 색감이 살아있네요!! 

오늘은 창원에서 분위기 좋은, 가볼만한 설레움55테라스 레스토랑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어요. 커플로 가셔도 좋고, 친구들 모임으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시고 싶으실 때 방문을 해보세요! 저도 다음에 날 좋은 가을날 한번 더 방문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