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미술관]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 관람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남원 여행갔다가 들렀던 곳인데요, 남원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다니기가 힘들었네요.

그래서 마침 검색해보니, 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춘향테마파크 근처에 있는데요, 네비게이션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으로 검색하시고 따라가시면 돼요!

 

미술관에 도착하면, 미술관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저희는 일찍 가서 여유있게 주차했어요. 원래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아래에도 주차할 수 있는데, 약간 더 걸으셔야 되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걸어올라가시면, 아래 사진의 조형물이 나와요. 조형물을 생각보다 잘 꾸며놨더라고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입구

이 조형물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미술관이 나오는데요, 미술관 앞의 분수처럼 만들어 놓은 전경이 아주 멋있어요.

날씨가 조금 우중충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두운데,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입구 전경

미술관 안에 들어가서 밖에 봐도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밖을 물로 저렇게 채워 놓은 조형물은 처음이라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아무튼 미술관 위에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미술관 앞 전경

미술관 관람은 무료입니다. 미술관에 들어가시면 바로 앞에 Information Desk 있고, 거기에 팜플렛 등을 가지고 올 수 있답니다. 저희는 '묵향'이라는 전시를 할 때, 갔었는데요, 그것도 6개월 전이네요. 묵향 전시회 이후로 다른 전시회를 하던데, 지금은 '프랑스 밤하늘에 수놓은 은하수' 라는 전시를 하고 있네요. 미술관에 들어가면 로고를 보실 수 있어요.

미술관 입장 시, 보이는 로고

1층에 전시가 약간 있지만, 2층이 작품이 많아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어요. 한번 올라가 볼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다른 여러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2층에서 문을 통해 나가면 별관이 있어요. 별관에 있는 바보 예수 라는 작품이 신기하기도 하고, 찍었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지만, 잠시 여유를 느끼며 감상했어요.  이 작품 말고도 정말 다양한 작품이 있었어요.

여러작품들 중 인상깊었던 작품들

전시회를 관람한지 반년이 지난 시점이라 정확한 기억은 힘들지만, 관람할 당시에는 인상 깊었던 몇몇 작품들이라 추억이 되었네요.

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의 작품 '바보 예수 '

저는 무교라서 정확한 뜻은 알기 힘들었지만, 기독교인 여자친구는 예수라는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 작품들이라 색달랐다고 하네요

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 작품

지금은 '프랑스 하늘에 수놓은 은하수' 라는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는 힘들 거 같고, 4월 19일까지면 아직 한달 정도는 시간이 있으니, 남원 가게 된다면 한번쯤 또 가보고 싶어요. 남원은 다른 비가 안온다면 테마파크도 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관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