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Challenging Man입니다. 최근에 저의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서 배터리가 급격하게 방전이 되었는데요. 배터리가 방전되다보니 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최근에 배터리 방전 말고도 다른 이유로 인해 연료라인쪽 부품을 교체하면서 엄청난 돈이 지출되었었죠. 예전부터 점프스타터를 하나 구비해놓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배터리가 나가게 되면서 구매를 하게 되었죠. 제가 구매한 점프 스타터는 점프앤고 J6C 점프 스타터인데요. 평소에는 보조배터리처럼 사용하고, 자동차 방전 시 점프 스타터로 사용하며, 또한 전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저의 이야기를 좀 하자면, 배터리가 출근할 때 나가서 긴급출동으로 점퍼를 해서 출근을 했는데요, 퇴근할 때 되니깐 또 시동이 안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택시타고 집으로 퇴근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마트를 갔는데, 점퍼선말고는 배터리 점퍼스타터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바로 인터넷 주문을 하였고, 다음날 바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받자마자 언박싱하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요. 언박싱을 했더니 아래와 같이 검은색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빠르게 점퍼를 하고싶은 마음에 밖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빛이 엄청 비추고 있을 때 찍었네요. 케이스 뒤에 저의 차가 보이시나요. 점퍼를 빨리 하고 싶었어요.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아요.
- 보조배터리, 휴대폰 충전 USB 3종(C type, Thunderbolt, Micro 5pin), 자동차 점퍼 스타터 케이블, 사용 설명서, 충전 케이블(+C type 변환 잭)
구성품이 정말 괜찮은거 같지 않나요?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7.3만원 정도 했어요. 7만원 정도하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일반 보조배터리 기능, 랜턴 기능과 정말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데 점프 스타터의 역할도 할 수 있기때문에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랜턴과 보조 배터리 기능을 차에서 사용하시면 되겠죠?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차를 점퍼해서 시동을 걸어보겠습니다.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배터리의 왼쪽에 점퍼스타터 연결부위의 고무를 열고, 점퍼 스타터를 연결하면 되는데요, 그 전에 우선 점퍼스타터 선을 배터리에 연결해주세요. 배터리에 연결할 때는 빨간색은 배터리 +에, 검은색은 -에 연결하면 됩니다. 혹시나 반대로 연결한다고 해도 점퍼스타터에 있는 검은색 부분의 LED에서 빨간색을 띄우면서 알람으로 알려주기떄문에 안심하셔도 되요! 보호회로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배터리에 선을 연결하고 나서 초록색 LED가 들어왔다면 이제 배터리에 연결해서 시동을 걸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연결하자마다 초록색 불이 나와서 배터리에 연결한 후에 배터리 전원을 켰어요.
위와 같이 연결하시면 되요. 보통 배터리의 + 부분은 뚜껑으로 덮여있기때문에 쉽게 알아보실 수 있고, 표식이 되어 있어서 정말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이렇게 연결했는데도 차 시동이 안걸린다면,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요. 부스트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킨 후에 시동을 거신다면 충분히 시동이 걸릴거에요. 부스트 기능을 전류를 좀 더 당겨서 시동이 걸릴 수 있게 돕는 기능으로 배터리 상태가 안좋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저는 점프앤고 J6C 점프스타터를 구매한 후에 차에 매일 싣고 다니면서 보조배터리로 활용중인데, 배터리 충전도 정말 빨리 됩니다. 아주 유용한 점프 스타터이자 보조배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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