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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씨에스호텔엔리조트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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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씨에스엔리조트 숙박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벌써 제주도를 다녀온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제야 숙박 후기를 올리게되네요. 사실 씨에스호텔엔 리조트는 제가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왔기때문에 숙소는 대략 10시쯤에 도착을 했어요.

밤이라 호텔의 조명만 보였는데요, 아기자기하게 제주도의 고택느낌이 나서 레트로 감성이 느껴졌네요. 아무튼 여기서는 첫날 하루만 지냈는데요, 우선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되는데, 제주도 남쪽에 위치해있어요. 서귀포시에 있기때문에 혹시나 너무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주시에서 지내시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녁에도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사진이 대부분 흔들리고, 빛도 번졌더라고요. 그래서 조식먹으러 가는 길에, 그리고 조식을 먹고나서 산책하는 길에 찍은 사진을 올려봤어요.

여기는 저희가 배정받은 숙소방 앞에 있는 길이에요. 뭔가 아기자기하게 길이 느낌있지 않나요? 오른쪽에 방 번호가 보이시죠? 방이 저렇게 옆쪽으로 계속 배치되어 있어요. 저희는 가든뷰로 방을 선택했었고, 오션뷰도 선택할 수 있는데 밤늦게 도착이라 그냥 가든뷰로 선택했어요. 오션뷰랑 가든뷰는 가격 차이가 나기때문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길로 쭉 따라서 나오면 로비와 식당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여기는 로비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길목 사진입니다. 꽃도 피어있고, 저기 햇볕이 약하게 스며드는게 감성적인 사진이라 찍어봤네요!

여기는 로비 담벼락인데요, 어떤가요? 제주도하면 돌로 쌓은 담벼락이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주도의 특징을 느끼게 해주는 건물이에요.

그리고나서 드디어 도착한 식당 입구입니다. 저 앞에 바다가 보이네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면 조식을 먹을 식당이 바로 눈 앞에 나타납니다.

여기는 식당으로 들어기기 전에 찍은 뷰에요.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웠던 제주도의 지붕, 그리고 바닷가의 바람에 지붕아 날아가지 말라고 밧줄로 묶었다는 것이 순간 생각나서 찍어봤어요.

 식당으로 들어와서는 이렇게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고, 음식은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음식 수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식사하고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저희가 오기 전에는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었다고 들었는데요, 저희가 머무는 동안에는 바람이 많이 안불고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씨에스 리조트는 제주도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신혼여행이든, 그냥 여행이든 한번 머물러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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