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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쉼팡 풀빌라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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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 더쉼팡 숙박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결혼 후, 제주도로 신행을 다녀온지 벌써 3주가 지났네요. 신행 때 1박으로 더쉼팡 풀빌라에서 1박 묵었는데요, 장단점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더쉼팡 풀빌라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되고, 보통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모두 뜨니깐 네비를 잘 이용해 주세요.

더쉼팡 예약은 약 한달 전 쯤 하였고, 가격대는 30만원대였어요. 그리고 김해공항 가는 길에 사장님이 미리 전화를 주셔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몇시쯤 올건지, 그릴 사용은 할 건지 등등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좋았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더쉼팡 풀빌라에는 여행 2일차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장을 보고 한 6시 반 정도쯤에 도착을 했는데요,

그때도 엄청 어두웠어요. 아무튼 도착을 해서 짐을 풀고, 방을 둘러봤습니다. 들어오면 안쪽에 이렇게 거실과 소파가 비치되어 있어요.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있구요. 그리고 거실 오른쪽에는 침실이 있는데, 침대가 딱딱하니 불편합니다. 

여기가 바로 침실이에요. 침식 내부는 깔끔하고 괜찮은데, 정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침대가 딱딱하다는 점이에요. 잠을 잘 때 딱딱함이 묻어나서 좀 불편했어요. 

여기는 세면대인데요, 세면대 오른쪽으로는 샤워부스가, 왼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어요. 수건과 어매너티는 구비되어 있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용품이 있다면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는 부엌인데요, 내부에서 요리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요. 그게 더쉼팡 풀빌라의 정책이에요. 특히, 고기를 굽거나 하면 내부에 냄새가 베기떄문에 냄새나는 요리는 금지되어 있고, 밖에서 그릴로 구워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릴을 신청했고, 밖에서 구워먹었답니다. 

여기는 그릴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이자,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뜨거운 물도 콸콸 잘 나오는데요, 밤에다가 야외라서 좀 추웠어요. 고기도 구워서 안에 들어가서 먹었고, 스파도 조금 하다가 추워서 금방 들어갔어요. 물론 물 속에 있으면 따뜻해서 추운 줄도 모르지만, 나오면 엄청 추웠어요. 

더쉼팡 풀빌라는 이용할 때, 대부분 괜찮았고, 아쉬운 점은 침실의 침대가 딱딱한 점, 그리고 야외에서만 고기를 구을 수 있고, 스파도 야외에만 있어서 약간 춥다는 거 빼고는 대체로 만족했어요. 어디든 아쉬운 점과 마음에 드는 점은 있으니 여러가지 잘 따져서 선택하시길 바라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30만원이면 좀 비싸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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