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국내여행은 많이 하지만, 이번에는 남원 여행 후기로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호텔에 대해 남기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여자친구와 6주년 여행으로 다녀왔고, 비가 많이 내리는 여행이었네요.
금요일 퇴근을 하고 남원을 갔는데 2시간 정도 걸렸네요!
남원에 도착해서 여자친구 만나고, 저녁을 먹었는데요.
남원이 또 추어탕이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식당이라고 광한루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메뉴가 1개 밖에 없더군요... 추어탕... 그래서 추어탕을 주문하였어요!
현식당 위치는 아래 참고하시면 되요. 남원예촌 바로 근처에 있어요.
추어탕이 좀 얼큰해서 먹기 좋았네요. 심하게 얼큰하지는 않고, 적당한 얼큰함이라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였습니다.
정말 국물까지 다 먹었네요. 그렇게 배부르게 저녁 식사를 하고, 저희의 숙박 장소인 남원예촌으로 향했습니다.
주차하고 호텔로 가는 길에 있길래 잠시 앉아서 구경 좀 하다가 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푸근한 야경이라 그런지 좋더라구요.
호텔 로비로 가서 체크인을 하니 직원분이 방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안내를 받으면 걸어가면서 야경을 보았습니다. 정말 야경 분위기로 따지면 호텔 중에 갑인듯합니다.
이런 조명+ 기와집+ 비까지 오니 참 운치가 있었어요.
방 안내를 받고 방에 들어가자마자살짝 충격! 방 내부는 온돌식이구요, 정말 잘 꾸며놨어요.
조명 보이시나요? 뭔가 정말 조선시대로 시간여행한 느낌이네요. 남원예촌을 컨셉을 잘 잡은거 같아요.
고급스러움과 분위기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현대판 조선시대에 온 느낌이 계속 드네요. 실내는 생각보다 고급스럽지 않나요?
La Source라는 어메너티가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었고, 향이 좋더라구요. (개인 취형이긴 하지만)
그렇게 샤워하고, 실내를 더 둘러보는데, 네스프레쏘 커피머신이 있더라구요!
물론 캡슐도 함께 있었고, 냉장고에는 미니바라고 해서 유과, 곡물바, 약과가 있더라구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비도 오고해서 치킨이 땡겨서 여자친구와 함께 닭을 뜯었네요.
저희의 남원여행 1일차는 여기까지입니다.
남원에 놀러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남원예촌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조식을 빼 먹을뻔 했군요! (가장 중요한 부분) 늦잠자고 일어나서 먹은 조식이었는데,양도 많고 맛도 있는 한식을 잘 먹었습니다.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남원예촌은 조식도 한국스럽게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이 작성 후기는 사비 들여 기념일 여행 다녀온 당사자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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