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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스팅

베베몽 벨런스 바이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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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육아를 하면서 한동안 블로그 작성을 미뤄왔는데, 티스토리가 많이 바뀌었네요. 오늘 작성하고자 하는 내용은 두돌아기쯤해서 시작할 수 있는 밸런스 바이크에 대한 글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벨런스 바이크’입니다. 자전거 타기를 배우기 전 단계에서 균형 감각과 대근육을 키워주고,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는 장난감이죠. 그중에서도 최근 많은 부모님들이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삼천리 자전거의 ‘베베몽 밸런스 바이크’입니다. 오늘은 이 제품의 언박싱과 사용해 본 후기를 통해 장점과 단점, 그리고 실제 사용 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아들은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 베베몽 밸런스 바이크를 사주면 엄청 좋아할 거 같아서 고민없이 어릴 적부터 계속 주변에 있었던 삼천리 자전거로 선택했습니다. 박스는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서 왔는데요. 사은품도 받았는데, 뒤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박스를 열어보면 자전거가 분리되어서 포장이 되어 있어 약간의 조립만 해주면 된답니다. 설명서에 조립하는 방법은 상세하게 나와있어 참조하면 좋을거 같네요. 여기에 야간이 사용할 수 있는 LED 전등과 귀여운 헬멧을 착용한 오리가 사은품으로 왔는데요. 오리를 누르면 꽥꽥 소리도 나오고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소리로 알릴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핸들, 안장, 앞/뒤 바퀴로 분리가 되어 배송되는데, 조립은 정말 볼트 몇개만 조립하면 됩니다. 안에 육각 렌치도 같이 동봉이 되어 조립을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베베몽 밸런스 바이크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베베몽 벨런스 바이크는 아이들이 쉽게 탈 수 있도록 경량으로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특징으로는 바퀴가 없이 아이의 발로 굴리면서 자전거를 조작하게 되고, 부드러운 고무 핸들과 넉넉한 안장 높이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발로 굴리면서 자전거를 조작하다 보니 허벅지 대근육을 키우는데 정말 좋은 효과가 있는 거 같고, 균형감각도 같이 향상되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저의 아이를 포함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약간의 겁을 먹는 게 당연한 거 같습니다. 적응을 한 이후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쌩쌩 잘 타게 되었고, 두 발로 들면서 균형을 잡기도 하였습니다. 베베몽 벨런스 바이크는 아이가 편하게 발을 땅에 대며 천천히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처음 자전거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느꼈습니다. 특히, 바닥이 고르지 않은 장소에서도 흔들림 없이 탈 수 있어 안정감이 좋았고, 아이 스스로가 점점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밸런스 바이크의 장단점 (개인적인 생각)

 

  • 장점: 초경량 설계로 아이들이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안장의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워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고, 아이들의 발을 페달로 이용하다보니 대근육 발달과 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기구입니다.
  • 단점: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 타이어의 마모가 나타나며,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는 부모가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아이의 발이 페달이자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항상 옆에서 잘 봐주어야 합니다.

베베몽 벨런스 바이크는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아이의 균형 감각 발달과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실용성 덕분에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성비 좋은 벨런스 바이크를 찾는다면 베베몽 제품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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