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Challenging Man이 왔습니다~! 오늘은 20년 9월 현재 코로나 현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8월 15일 이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200명~ 400명 사이로 지속적으로 나오고 계신거 알고계시죠? 9월 2일 0시 기준 확진환자는 총 267명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확진자가 수도권에  지역에 있는데요, 지난 2월에는 대구에서 많이 확진되어 약 7천여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수도권 합쳐서 7천여명이 넘게 되었습니다.

출처: 다음 포털 검색 (코로나 현황)

하지만 지금 눈에 띄는 것은 검사진행자 수가 5만명 정도 되지만, 일별 검사진행자 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더 증가될 수도 있으나, 검사 진행자수가 증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역학조사가 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누적확진자 수 데이터를 함께 보실까요? 총 누적 확진자수와 완치자 수의 격차가 많이 줄었다가 지난 8월 15일을 기점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조만간 완치자수가 늘어서 확진자수에 수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출처: 네이버 포털 검색 (코로나 현황)

이렇게 확진자 수의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죠. 하지만 모두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각자의 현재 처한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타격이 증가할 것이고, 고3 학생들은 대입 입시가 다가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또한 저처럼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결혼식 내 50명 미만 출입 가능이라는 정책 아래에 결혼식 연기 또는 자금적으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3단계 격상이 될지, 안될지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텐데 3단계 격상 조건은 아래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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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정 지역에서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국내발생) 수가 100명~ 200명 이상 발생

2.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일주일 내 2회 이상 발생

3. 3단계 격상 시, 국민 생활의 불편과 서민 경제의 피해가 큰 점을 고려, 중환자실 여력 등 의료 역량, 사회,경제적 비용, 유행 지역의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며, 국민, 전문가 등 사회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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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의료 역량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3단계 격상에 대해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설익은 생각입니다. 현재는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다시금 완치자 수를 늘리는데 집중해야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의료계 이슈, 경제적으로 여러가지 이슈들이 직면해 있는데요, 현재는 갈등이 야기되는 것보다 화합과 의견 수렴을 통해 성숙한 사회 발전을 만들어가야하는 시점입니다. 모두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강타할 예정인데요, 많은 피해없이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