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포스팅한 이후로 글을 약 7일정도 못올렸습니다. 그동안 일상 생활이 너무 바쁜 나머지 블로그 글을 너무 못올렸는데요. 수요일인 어제 드디어 이케아 동부산점을 방문하였어요. 이케아 언제 가봐야되나 생각하던 찰나에 웨딩촬영과 함께 평일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죠? 지하 1층은 차로 꽉 차서 자리도 없었고, 지하 2층은 그래도 여유로웠어요.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이케아 입구로 향했는데, 처음에 카트를 끌고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위에 있겠구나 하고 올라갔어요. 처음 3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식사부터 먼저 했어요. 식사할 때는 너무 배가 고파 집중한 나머지 사진찍을 생각을 안했네요... 유럽 느낌이 나는 주문 방식이 있었는데, 카트를 끌고 가면서 원하는 음식을 집거나 주문하는 방식이고, 모두 다 담으면 계산대로 가서 계산 후에 자리로 가서 먹는 시스템이었어요. 처음에는 좀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생소했지만, 재미난 경험이었네요. 이제 밥도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둘러보기로 했어요. 3층부터 시작해서 1층까지 내려가는 구매 시스템인데, 정말 필요한게 많으시다면 카트를 끌고가시길 바라요. 저희도 처음에는 그냥 갔다가 카트가 필요해서 다시 되돌아 나왔거든요.
그리고 이케아 들어가기 전에 연필과 약도와 쓸 공간이 있는 메모지를 함께 챙겨서 들어가세요. 아래 사진은 3층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공간으로 다양한 방에 다양한 조명과 책장, 거울 등 이케아에서 만든 여러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3층은 보통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쇼핑은 2층과 1층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2층과 1층에서 본격적인 소비를 위한 분노의 셀렉 전에 쇼룸에서 구매욕이 너무 충만해지더라고요. 모든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무언가를 적으면서 쇼핑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케아에서 눈여겨본 몇가지 아이템들이 있는데, 저희는 조명과 선반 위주로 많이 보았고 이 조명들은 아직 사지는 않았는데, 다시 한번 더 동부산권에 올 일이 있을거 같아서 그때 한번 더 분노의 쇼핑을 해보고자 해요. 이 조명들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른 물품들을 많이 구매했어요. 스탠드 조명, 선반, 책장, 여러 생활 도구들을 구매하였고, 처음에는 구매시스템을 알지못해서 모든 물건들이 다 내려가서 집어 가는줄 알았는데요, 3층이 쇼룸, 2층과 1층에서 물건을 집어들고 1층에 있는 계산대로 향하시면 됩니다.
이케아에서 너무 분노의 쇼핑을 하다보니 사진을 찍을 틈도 많이 없었고, 또 불행히도 스마트폰 배터리가 모두 방전된 점도 한 몫 했네요. 아무튼 이케아에 처음 가본 저로서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이케아가 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케아가 대단하다고 느낀 것이 조립을 정말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러한 쇼핑 모델을 만든 것 자체가 너무 신선했어요. 이런 방식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저처럼 구매욕을 일으키며 한 카트씩 구매를 해서 나가나봅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케아 동부산점 방문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고요, 앞으로 더 자주자주 여기저기 장소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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