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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일렉타 유아차 구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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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첼린지맨입니다.
최근에 제가 육아를 시작하면서 여러 육아용품들을 샀는데요. 그중에서도 비용 부담이 많은 유아차에 대한 구매 사용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제가 구매한 유아차는 잉글레시나 일렉타라는 제품인데요. 육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아차인거 같습니다.

보통 유아차는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으로 나눠지는데, 디럭스는 보통 바퀴가 많이 커서 안정적이긴 가장 좋은 등급의 유아차이긴 하지만, 무겁고, 휴대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휴대용은 휴대하기 편하지만, 바퀴가 작다보니 좀 불안정한 면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보통 절충형 유아차를 많이 선택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했던 한 사람으로 절충형 유아차인 잉글레시나 일렉타를 구매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언박싱 사진입니다.

저희는 양산에 위치한 베이비 하우스 (구. 베이비 플러스)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보통 인터넷가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위치는 아래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거주하는 곳이 창원이다보니 근처 도시인 양산으로 가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부품을 하나씩 꺼내보면 유아차의 기본 몸체가 들어가 있고, 그 위에 조립하는 시트, 그리고 바퀴는 분리해서 배송이 됩니다. 부가적으로 음료 홀더, 시트 위에 조립하는 햇빛가리개 커버, 방한 커버,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뉴얼이 들어 있게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잉글레시나 일렉타 유아차의 몸체이고, 아래 사진과 같이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들고 다니기에도 크게 무리없습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몸체 위체 조립하는 시트입니다. 위의 몸체와 아래의 시트를 조립하면 유아차가 거의 완성이 되겠죠!

조립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일렉타의 몸체를 펴고 (기둥 옆에 보통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시트를 앞보기를 할 지, 뒤보기를 할 지를 정한 후에 결합부 위치를 맞춰서 눌러주시면 조립이 됩니다. 조립을 완성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됩니다. 저는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됐기에 뒤보기로 하여 조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트 위에 덮는 커버는 흰색 쫄대를 넣고, 쫄대가 고정되는 곳에 넣은 다음 똑딱이 버튼을 모두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 사진과 같이 조립이 완료됩니다.

일렉타는 절충형 유아차이기 때문에 뒤쪽 바퀴가 크고, 앞쪽 바퀴가 약간 작은 형태입니다. 그리고 뒤쪽 바퀴에는 바퀴를 잡아주거나 또는 주행을 위한 발로 밟을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바는 높이 조절이 되어서 키 높이에 맞게끔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던 시절 잠시 외출을 했을 때 촬영한 사진인데요, 방풍 커버 같은 경우는 뭔가 완전히 조립된다는 느낌이 아닌거 같더라고요. 저희가 잘못 조립을 한거 같지는 않은데, 뭔가 딱 맞게 조립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조립할 때도 메뉴얼을 한참동안 들여본거 같네요. 그리고 유아차 접고 펼칠때도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서 적응하는데 조금 걸리긴 했지만, 지금은 능숙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약 6개월동안 사용한 후기는 '아직까지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다'입니다. 방풍커버는 호환되는 걸로 새로 구매는 했습니다. 다른 유아차들은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잉글레시나 일렉타 절충형 유아차는 휴대하기 편하고, 주행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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