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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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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대만 여행 1일차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첫 날은 새벽비행기도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만하고 바로 취침만 했어요.

국광버스 타고 타이페이 시내로 이동하신다면 참고해주세요.

https://challengingman.tistory.com/13

 

[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 - 1일차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사실 대만 여행은 18년 12월 초에 다녀와서 다녀온지 5개월 가까이 되어가네요. 우선 1일차부터 작성해 보겠..

challengingman.tistory.com

대만 여행 2일차는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떠났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challengingman.tistory.com/12

 

[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 - 2일차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대만에 도착하여 타이페이로 들어가는 1일차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저의 2일차 여행은 예스폭진지 버스투어입니다. 예스폭 진지는 예류-스펀 & 폭포-진과스-지우펀을 의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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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일차 자유여행 리뷰를 이제 쓰네요. 대만에서는 2일차는 예스폭진지 투어를 하였고, 3일차는 자유여행을 했는데요. 일어나자마자 호텔 조식 먹고,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로 향했습니다.

동먼역에서 약 1시간 정도 지하철 타고,단수이역에 내렸습니다. 단수이 역은 종점이에요. 날씨는 약간 더웠어요. 

단수이 역 앞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며, 단수이 온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버스는 757번을 타고 가시면 되요. 내려야하는 정류장은 'Fort San Domingo' 라고 나오면 내리시면 됩니다.

지나치지 않게 잘 들으셔야해요. 홍마오청은 'Fort San Domingo' 정류장에 내려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되요!

홍마오청 걸어올라가는 중

버스를 내려서, 홍마오청으로 내려 걸어올라가는 중입니다. 홍마오청 걸어올라가는 길에 매표소가 있어서 바로 티켓을 구매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날씨가 어때보이시나요? 저기 걸으면 엄청 덥습니다... 거기다 홍마오청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에요. 홍마오청 건물 앞에서 한 컷 찍었어요.걸어올라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덥더라구요.

그래도 올라와서 전경을 보니 올만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할수 없는 비밀 촬영지

홍마오청 옆으로 가면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가 나와요.

저는 대만 감성 느끼기 위해 영화 한번 돌리고 갔네요.

이렇게 여기 저기 구경하며, 골목 곳곳을 보며, 발이 닿는 곳으로 걸어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밑에 사진을 좀 감상하실까요~?

여기 근처에 진리대학교가 있어서 그쪽으로 이동해서 진리대학교도 구경했어요. 

대만의 대학교는 어떨까 궁금했었죠. 예전에 장화대학교에 가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랑 비슷하다는느낌은 많이 받았어요. 실제로 공부하는 곳이니 크게 다르지는 않겠죠!

여기 골목을 쭉 따라내려가면서 구경하였고, 목이 말라서 밀크티를 샀어요. (대왕카스테라와 함께..)

밀크티 하루 한잔 이상 실천하기
대왕카스테라를 샀어요
사진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대왕카스테라와 밀크티를 사서 벤치에 앉아 여자친구와 나눠먹었어요.

근데 대왕카스테라 엄청 큰데... 조금 먹다 보면 사실 물려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대왕카스테라 사실 분은 가게 잘 보고 들어가세요.

(다들 원조라고 적혀있는데, 진짜 원조는 한 곳뿐이에요)

단수이 시내 거리

​그렇게 단수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단수이역까지는 걸어가봤어요. 

저는 여행가면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고 싶어서 시내를 걸어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로컬 느낌을 느끼다보면 우리나라랑 다른 점들, 비슷한 점들을 보면서 새롭더라고요.

단수이에서 다시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넘어와서 도시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단수이역에서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까지 왔는데요, 피곤해서 졸다보니 금방 왔어요.

타이페이 메인 역

마침 도착했을 때 점심시간이라서 식사를 하기로 했죠. 근처에 팀호완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도 딤섬으로 유명합니다. 팀호완으로 갔는데, 줄을 서서 기다렸네요. 한 30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저희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서 주문했던 메뉴는 딤섬과 XOXO 소스 볶음밥을 먹었어요. 20분도 안되서 게눈 감추듯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팀호완 딤섬
팀호완 볶음밥

그리고는 뒤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타이거슈가라는 밀크티 파는 곳이 나와요.

거기서 밀크티를 하나 사서 또 걷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지도를 보시면 바로 아래쪽에 타이거 슈가가 있네요. 

흑당밀크티는 근데 너무 달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장 입에 맞는 거 같아요.

타이거 슈가

그렇게 타이거슈가를 맛보고 나서 발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시먼역 근처에 있는 988이라는 발마사지샵으로 갔는데요, 한시간 받는 코스로 선택했어요.

저는 발마사지는 처음이라서... 조금 아프더라구요.

마사지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 좀 알아보고 가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발마사지샵

마사지받고 나서 저희는 카르푸(시먼역 근처에 꾸이린점) 가서 쇼핑 좀 하고, 여러가지 선물을 사기로 하였죠.

짐이 너무 많아 숙소에 들러 짐만 놔두고, 서둘러 또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은 바로 키키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하였고, 예약도 했어요. 예약은 Kkday에서 쉽게 할 수 있어요.

 

 

키키레스토랑 가는길
키키레스토랑 볶음밥, 두부요리

키키레스토랑에서 사천요리를 먹었는데요, 저 중에서 두부요리가 가장 맛있었어요.

두부요리가 멘보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정말 맛있어요. 생각도 못한 맛이었어요,

정말 대만가면 또 먹으러 갈거에요.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나서 또 걸으러 갔습니다.

타이페이 101
타이페이 101 전경

타이페이 구경은 타이페이 101과 LOVE 앞에서 사진 찍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어요.

 

1973 치킨집

그리고 여기가 어디였는지 도시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동먼역에서 2정거장 정도 갔던거같아요..

거기서 치킨에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자 들렀습니다. 그렇게 3일차 자유여행은 치맥으로 마무리...역시 치맥..

대만여행을 하면서 fitbit을 착용하고 걸었는데요, 15,000보와 20,000보 둘 다 달성하여 아래 뱃지를 받았습니다.

뱃지 모으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저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은 이렇게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Fitbit Alta 구매 후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s://challengingman.tistory.com/1

 

[Fitbit/사용후기] Fitbit Alta 제품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제가 Fitbit Alta에 대한 제품 사용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Fitbit Alta는 자신의 수면, 하루 걸음 수, 운동 등에 확인할 수 있는 건강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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