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 - 2일차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대만에 도착하여 타이페이로 들어가는 1일차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1일차 포스팅은 부산에서 저녁비행기로 출발하여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로 국광버스를 타고 이동 관련 내용이에요.

https://challengingman.tistory.com/13

[대만] 타이페이 2박 3일 여행 - 1일차

 

저의 2일차 여행은 예스폭진지 버스투어입니다.

예스폭 진지는 예류-스펀 & 폭포-진과스-지우펀을 의미하는데요,

택시로도 투어를 할 수 있고, 버스로도 투어를 할 수 있어요.

예스폭 진지 투어는 인터넷 검색해주시면 쉽게 정보를 찾으실 수 있어요.

미리 티켓을 구매하시는게 편하니 여행 전에 한번 알아보고 떠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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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류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 도착하여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장소에 모여서 예류로 출발하였습니다.

예류에서 봤던 풍경은 매우 멋졌어요. 해안가에서 침식이 일어나  아주 멋진 풍경을 자아내더라구요.

밑의 사진을 감상해 보시죠!

예류 풍경샷-1

예류 풍경샷-2

예류 풍경샷-3

예류 풍경샷-4

이렇게 예류 구경을 할 수 있도록 2시간 정도 시간을 줬던거 같아요.

예류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풍경도 많이 봤는데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더라구요.

아무튼 많은 것들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관광지 들어갈 때마다 걷어가니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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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펀 & 스펀폭포

2번째로 이동한 곳은 스펀과 스펀 폭포인데요. 스펀은 천등날리기와 닭날개 볶음밥이 메인 추천 코스입니다.

천등 날리면서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시더군요. 천들이 너무 빨리 날아가더군요.

그래도 날아가는 모습은 흡사 연처럼 날아가서 보기 좋았어요.

'남들 다 하는거라 하기싫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는데, 진부해 보이실 수도 있지만 해보시면 생각보다 재밌어요~!

스펀 천등날리기 샷

스펀 천등날리기 샷 2

스펀 천등날리기 샷 3

 

천등을 날린 후, 닭날개 볶음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맛있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먹는 날입니다.

안에 볶음밥이 들어있는데, 닭의 소스와 불맛이 만나서 맛있었습니다. 그저 맛있었어요....

닭날개 볶음밥 샷

스펀 풍경

닭날개 볶음밥을 먹고, 주변 구경을 했습니다. 창원 진해의 군항제 길과 비슷하게 기차가 지나가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스펀을 구경하고나서 스펀 폭포로 이동했습니다.

스펀 폭포를 보러가는 길에 거위를 봤는데, 처음에 가만히 있길래 거위 동상인가 하고 봤는데 움직여서 놀랐어요.

지나가는 길 거위 샷

스펀 폭포 샷

그리고 스펀 폭포를 보고왔는데요, 살짝 작은 나이아가라 폭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진과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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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과스

3번째로 여행한 곳은 진과스였어요.  진과스가면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소금커피와 망고아이스크림은 제공해주더라구요 식사 메뉴가 지금 기억하기로는 갈비였나?  닭요리였나...

닭요리였던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어요.

그리고 음료는 선택할 수 있어요. 투어에 포함되서 음료를 제공해 줘요. 

제공되는 음료는 소금커피와 망고 스무디 중에 선택하시면 돼요!

식사 후에 여유를 좀 가지고,  바로 커피 크레커를 사러 달려갔습니다!!!

진과스에서의 도시락인데, 이름이....

망고 아이스크림

소금 커피

 

진과스 와서는 먹은 기억과 커피크레커를 사러 달려간 기억밖에 없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서 지우펀으로 이동했습니다. 지우펀이 가장 핫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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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우펀

지우펀은 여행에서 네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구경한 곳이에요.

먹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죠.  풍경도 이쁘구요.

지우펀 야경

지우펀은 밤에 오는게 정말 이쁜거 같아요.

우선 지우펀에 입성하여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우펀 야경 2

계속 쭉 걸어 들어가다가 오카리나 선생님 연주도 잠시 구경했습니다

오카리나 선생님 연주 샷

지우펀 야경 3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아이스크림인가? 아무튼 아이스크림인데, 이거 맛있어요!

그리고 걸어가다 보면 누가크레커 파는 곳도 나오구요,

꼬치 파는 곳과 차 파는 곳도 나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는 맛과 먹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에요

지우펀 야경 4

지우펀 야경 5

지우펀 여기저기를 모두 구경하고, 다시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동먼역으로 이동했죠.

그리고 제가 깜박한게 있는데, 지하철 타고 다니실거면 Easy Card를 구매하세요!

지하철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가능하시면 구매하세요. 혹시 또 대만여행 올 수도 있잖아요?

 

동먼역으로 이동하고 나서 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나갔어요.

딘타이펑 본점에 바로 앞에 있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가지 않고 우육면 파는 곳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곳이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맛 없는게 없는 듯 하네요  저한테는...

가게 이름은 '융캉우육면'인데요. 한국인보다 현지인들이 찾아서 먹는 가게에요. 

이렇게 대만 타이페이 2일차 여행을 맥주를 마시며 마무리 했습니다.

일차 여행은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단수이로 놀러갔는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