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전국민이 해왔던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날입니다. 사회적 거리는 아에 집 안에서 지내면서 두문불출 해야하는 지침이었다면, '생활 속' 거리두기는 보다 완화된 지침입니다. 단어 속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혹여나 재난지원금 관련하여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이전글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2020/05/05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재난지원금 검색 방법 알아보기

재난지원금 검색 방법 알아보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포스팅은 2달 여 정도 지나긴 했지만,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2020/03/23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직장인 행동지침)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직장인 행동지침)

그럼 본격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기 전에 코로나 현황이 국내/외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국내 현황부터 보실까요? 아래 자료를 보시면 일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가 거의 10명 이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봤을 때, 우리나라 대부분의 전염병은 정상 상태로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가 처음 겪는 전염병이다보니 아직까진 안심하진 못하죠. 그럼 국외 현황은 어떨까요~?

 

출처: 질병관리본부 

 

아래 그래프는 국외 주간 동향 자료입니다. 지난 7일 간 중국은 아직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인구가 많다보니 어느 정도 진정상태라고 봐야할까요? 다른 국가들도 같이 그려놓으니 별로 발생안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아직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영구 등이 있죠. 아래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세계는 여전히 진정 국면으로 보기는 힘들거 같네요.

 

출처: 질병관리본부 

 

자~ 그럼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http://ncov.mohw.go.kr/guidelineView.dobrdId=6&brdGubun=61&dataGubun=&ncvContSeq=2184&contSeq=2184&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개인 방역으로는 5가지 기본 수칙과 4가지 보조수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조 수칙은 모두 모아서 아래 6번으로 정리해두었어요.

 

- 개인 방역 -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4.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6.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습관

 

출처: 질병관리본부 

 

집단 방역은 5가지의 기본 수칙과 2가지의 보조수칙이 있지만, 보조수칙의 구성은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축약해서 정리를 해두었네요.

 

- 집단 방역 - 

1.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2.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3.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4.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5.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출처: 질병관리본부 

 

위 내용이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지침입니다.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민적 피로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나온 완화된 지침인만큼 다시금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 국민 모두의 질서와 국민 의식으로 다시금 한번 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행동으로 실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