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이틀 동안 이것저것 신경 쓴다고 포스팅을 못했네요. 오늘은 창원 근교 가볼만한 곳인 학포 수변공원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는지 몰랐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기왕이면 주차장으로 설정해서 가시는 게 좋겠죠? 주차 공간은 차량이 30~4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생각보다 여유롭지는 않고, 공간이 좁은데, 사람들이 여기저기 주차를 잘하시더라고요. 만약 이곳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오른쪽 대각선 아래 다리 건너편에도 많이들 가시니 참고해주세요.
우선, 저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내려가는 길이 보이실 거에요. 그냥 길을 쭉 따라가시면 걸으실 수도 있고, 약간 앞쪽으로 가면 자전거 도로도 나옵니다. 자전거 도로는 가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있긴 하던데, 사실 제가 여기 간 목적은 텐트 치고 휴양하러 간 게 아니라 런닝을 하러 갔어요. 요즘 하도 코로나로 답답하기도 했어서 저번에 지나가는 길에 석양이 좋아서 강변을 따라 뛰려고 갔다가 여러 사람들이 텐트치고, 휴양하는 거 보고 신세계를 보았답니다. 우선 내려가서 바로 있는 길을 쭉 따라 걸어갔어요. 걸어가다 보면 자전거 도로와 합류되는 구간이 나오고, 자전거 도로를 쭉 따라서 한 1.4키로 가량 걸어가보니 도로가 나오더라고요.
요즘 하도 코로나로 답답하기도 했어서 저번에 지나가는 길에 석양이 좋아서 강변을 따라 뛰려고 갔다가 여러 사람들이 텐트치고, 휴양하는 거 보고 신세계를 보았답니다. 우선 내려가서 바로 있는 길을 쭉 따라 걸어갔어요. 걸어가다 보면 자전거 도로와 합류되는 구간이 나오고, 자전거 도로를 쭉 따라서 한 1.4키로 가량 걸어가보니 도로가 나오더라고요.
그곳에서 돌아서 반대방향 자전거 도로로 런닝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자전거가 많이 안다녀서 런닝하기는 좋았네요. 런닝을 하면서 문득 생각난게 이곳이 4대강 자전거 종주길이거든요. 대학생 때, 벌써 5년 전이네요. 5년 전에 금강 종주길 170km 하루만에 친구들이랑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언젠가는 국토 종주를 약 5일 정도 잡고 해볼까합니다.
런닝다하고 약간 숨고르면서 걸었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 텐트가 많이 보이시죠? 여기서 1~2개 가량 밖에 안보이지만, 왼쪽으로 텐트가 많이 모여있고, 가족 단위로 고기도 굽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좋았습니다. 저도 텐트는 안치더라도 그냥 휴대용 의자 한개 가지고 다니면서 경치좋은 곳에 잠시 앉았다가 가는 삶을 지향하기 때문에 조만간 휴대용 의자를 구매하려고합니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한 학포수변공원에서 런닝도 하고, 경치도 보고, 여유롭게 즐기는 여러 가족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쌓인 피로감을 날렸네요. 앞으로는 저도 여기 종종 올 거 같네요. 창원에서 간다고 하면 북면에서 가는 방향과 동읍에서 가는 방향으로 나눠서 볼 수 있겠네요. 여러분들도 시간나실 때, 수변공원 가셔서 한번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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