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방문 손잡이 셀프 교체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요즘 저의 이름처럼 정말 여러 가지 도전하는 중인데요, 혹시 이전에 도전했던 우유통 마개, 현관문 잠금장치, 도어클로저 셀프 교체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2020/04/20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현관문 우유통 마개 셀프 교체
2020/04/21 - [분류 전체보기] - 현관문 말발굽 셀프 교체
2020/04/22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현관문 잠금장치 셀프 교체 방법
2020/04/23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현관문 도어클로져 셀프 설치 방법
그럼 오늘의 도전 과제인 방문손잡이 교체를 한번 시도해 볼까요? 저는 손잡이를 주문하였고, 가격은 손잡이 7개 주문해서 대략 4만 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주문한 손잡이 중 방문 손잡이로 사용할 이 박스를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어서 안쪽을 들여다보면 아래와 같이 설치 방법이 적혀있는 부분이 나와요. 이 부분은 고이 잘 간직하시어 손잡이를 부디 잘 설치하시는데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방문 손잡이 교체는 한번 해보면 정말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한번 따라가 보세요.
박스 안에 있는 부품들을 꺼내면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안쪽 문고리, 바깥쪽 문고리, 방 문들 닫혀서 안열리게 잡아주는 고정장치로 구성품이 이루어져 있어요. 설치 순서는 사진을 따라가시면서 보는 게 가장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거예요.
1. 래치를 꺼내어 '문 안쪽'이라는 글귀를 확인할 후, 문 안쪽으로 보이게끔 문에 삽입
모두 다 잘 따라오고 계신가요? 이제 첫 단계 '래치를 꺼내어 방향 확인한 후, 삽입한다'를 실행했는데, 벌써 헤매시는 분 없는 거죠? 래치를 끝까지 밀어 넣어주신 후, 방문이 닫힐 때 래치 끝단 부분이 들어가기 위해 경사진 면을 문밖으로 향하게 돌려주고, 래치를 잡아주는 부품을 쭉~ 밀어 넣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피스 구멍에 피스 2개를 체결해줍니다. 그럼 1단계 설치는 완료되었습니다.
2. 문틀에 캐치를 집어넣고, 피스 2개를 체결하여 고정
주의할 점은 캐치의 좌표에 따라 문이 닫히지 않는 현상이 있으니 고정한 후, 문과 결합이 되지 않는다면 방향 조정을 해야 합니다. 조정이 필요하신 분은 조정을 하고, 설치가 끝나신 분들은 3단계로 이동해주세요.
3. 문고리를 바깥쪽 먼저 넣고, 안쪽 문고리를 결합하여, 볼트 2개 체결
볼트 두 개를 체결하면 문 손잡이까지 모두 조립을 완성한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손잡이를 꽉 고정해주세요. 그럼 설치는 모두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생각보단 간단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손잡이 셀프 교체를 완료한 문의 최종 사진이 위에 있습니다. 저의 집 문은 동그란 손잡이였는데요, 이를 교체하고 나니 디자인부터 살아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문손잡이는 셀프로 하기에 생각보다 쉬운 부분이기에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천천히 한번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들 천천히 하시면 쉽게 잘 완료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셀프 페인트 작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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