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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맛집/아난티코브] 부산 아난티 코브 목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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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llenging Man입니다.

 

오늘은 부산 아난티 코드 안에 있는 목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목란은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이연복 쉐프의 가게로 유명하죠? 서울은 이연복 쉐프가,부산은 이연복 쉐프의 아들이 운영을 하는데요. 번갈아 가면서 주기적으로 운영을 하신다고 해요. 타이밍 좋을 떄 가면, 이연복 쉐프님의 요리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아무튼 목란에 처음 갔는데, 매장 오픈하기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엄청나게 서있었어요. 저희도 뒤에서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앞에서 두번째에서 잘리는 바람에 번호표를 받고 난 후, 근처 북카페로 갔어요. 북카페 가서 책 좀 읽다보니 한 30분정도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목란으로 다시 향했고, 드디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목란에 앉아 바라본 전경

목란의 한켠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 후에 밖을 바라보는데, 경치가 아주 굿이었어요. 정말 바다가 보이고, 사람들이 산책하는 모습들이 평화로웠어요. 경치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멘보샤가 나오더라구요!!

드디어 맛을 본 목란의 멘보샤!

목란오면 꼭 맛봐야 하는 멘보샤! 처음 먹어본 멘보샤였는데요. 맛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안에 꽉 들어찬 새우의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더랬죠!

목란의 멘보샤 속살

멘보샤를 반으로 잘라보면 이렇게 속이 꽉차 있답니다. 소스와 찍어먹으면 게 눈 감추듯 멘보샤가 사라진답니다. 멘보샤 먹고 있을 즈음 드디어 나온 칠리새우! 칠리새우를 맛보았는데 식감이 정말 탱글탱글했어요. 새우살이 어찌나 살아있던지... 사람들이 괜히 목란에 오는 것이 아니다 생각했어요.

목란의 칠리새우

그렇게 멘보샤에와 칠리새우에 정신이 팔려있을 즈음 마지막 주문 메뉴인 볶음밥이 나왔어요.
이것도 새우 볶음밥이었는데요, 목란가서 새우만 털고 왔네요. 볶음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목란 새우볶음밥

정말 먹는 내내 감탄사를 외치며 먹었더니 30분인가? 안되서 다 먹었어요. 다 먹고나서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이렇게 메뉴3개 시켜서 한 10만원 아래로 나왔던거 같아요. 가격이 약간 비싼거 같아 보이지만, 맛을 본다면 낼만한 가격이에요! 생애 처음 맛 본 멘보샤... 그리고 칠리새우와 새우 볶음밥 정말 기장 가시거나, 아난티코브 놀러가시거나, 힐튼 호텔 가신다면 강추합니다. 다 드시고 나면 카페가거나, 앞에 산책로 걸으시면 돼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북카페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난티코브에서 카페가시거나, 음식점 가셔서 계산하시면 주차권주니깐 꼭 받으세요! 아무튼 오늘은 황홀한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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