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첼린지맨입니다.
마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마산에는 생각보다 가볼만한 곳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봉암유원지에요. 봉암유원지는 집 근처에 있는데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은 입구 전에 있어서 주차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봉암유원지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근처에 있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주차하고 걸어서 조금 들어가야 유원지가 나와요. 아래 사진은 봉암유원지 입구입니다.
여기 입구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약간 뭔가 신경쓴 것 같은 길이 나와요. 여기서 한 5분정도 더 걸어올라가면 숲길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 숲길에서 2분정도 걸으면 유원지가 나와요.
아래 사진이 제가 말씀드린 숲길이에요. 여기 숲길을 조금만 지나면 됩니다.
숲길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돌계단이 나옵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유원지가 나오게 되구요.
이곳이 바로 봉암유원지에요. 생각보다 크지않나요? 한바퀴 걸으면 한 30분~4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봉암유원지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 수 있게 되어있으니 방향을 잘 보고 산책하시길 바래요.
유원지 돌면서 중간중간에 사진찍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늦가을에 갔었는데 선선하고 아주 날씨가 다 했죠.
중간쯤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잔디밭이 있는데요, 여기서 가족단위로 와서 많이들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고요. 저기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팔룡산 등산 코스도 나온다고 하는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여기 이 지점이 딱 중간쯤 되는 위치입니다.
여기서 잠시 쉬다가 나머지 반바퀴 돌고 집에 갔어요. 중간에 오리도 있고, 자연이 좋아서 다시 한번 또 가고싶네요. 운동 동 겸 산책 겸 가면 아주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마산에서 가볼만한 곳인 봉암유원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