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예방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첼린지맨입니다. 오늘은 얀센 백신 예방접종 후기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합니다.

백신 예약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2021.06.07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예비군, 민방위 얀센백신 예약하는 방법

예비군, 민방위 얀센백신 예약하는 방법

잔여백신 예약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되요.

2021.05.27 - [일상-daily, 여행- Travel/일상-daily] - 잔여백신(노쇼백신) 예약하는 방법 (feat. 카카오톡, 카카오맵)

잔여백신(노쇼백신) 예약하는 방법 (feat. 카카오톡, 카카오맵)

우선 저는 얀센 백신을 6월 14일에 접종하였습니다. 제가 백신을 맞고나서 뒤늦게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3주가량 제 자신의 백신 반응과 부작용을 관찰하고 저에게 있었던 내용을 글로 적으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지금 적어봅니다. 

저는 창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기때문에 창원 한마음 병원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병원을 가시면 백신 맞으러 왔다고 먼저접수를 먼저 진행하셔야 합니다. 접수를 하고나면 어딘가로 가라고 말을 할 겁니다. 보통 백신을 맞기 전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고,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합니다. 백신을 맞아도 될지 말지에 대한 면담입니다. 보통 혈전 반응과 관련하여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또 백신을 맞을 때 영향이 있을거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면담하면서 백신 맞는 것이 거절될 수도 있어요. 너무 무리하게 맞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처럼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개인 정보가 있어 밑에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면담이 완료되면 주사실로 가면 됩니다. 주사는 20초도 안걸려요. 그렇게 얀센 백신을 맞고나서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병원에서 15~20분 가량 머무르면서 몸의 상태를 관찰해야합니다. 워낙 뉴스에 부작용으로 쓰러졌다, 사망했다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의 불안감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백신 1일차, 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열도 나지 않았고, 두통 이런것도 없었습니다. 

백신 2일차, 또한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타이레놀도 먹지 않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당연히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무리하게 몸을 사용하게 되면 피곤함에 따른 면역력이 떨어질거라 생각했기떄문에 평소에 하던 헬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을 하였고, 별 반응은 없었습니다.

백신맞고 6일째 되는 날, 일요일 오후부터 머리가 약간 아팠고, 다음날 되니 약간의 몸살기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회사를 쉬었고, 타이레놀 두 알 정도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약간의 식은땀이 지속적으로 나긴했지만, 저녁되니 몸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지금 21일 정도 지났고,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없이 운동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나서 28일 이내까지 자신의 몸을 꾸준히 관찰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몸에 열이 심하거나 혈전 반응이 일어나 몸에 반응이 온다면 당연히 응급실을 가야하니깐요. 모든 백신은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다양하게 나타나게되니 항상 자신의 몸을 생각해서 백신 예방 접종에 임하면 좋을 거 같아요.

글만 너무 길었네요. 백신 예방접종 후기는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