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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스마트폰 액정 자가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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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첼린지맨입니다.

오늘은 LG V50 스마트폰 액정 자가 수리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서브폰으로 사용하고자 V50 액정 자가 수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액정이 깨졌을 때, 앞에 강화유리 붙여서 사용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면서 어떤 약품을 뿌리고 강화유리를 붙이면 흔적없이 붙일 수 있다하여 하였으나, 액정이 완전히 나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메인보드는 문제없어서 알리로 액정만 직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스크린만 주문을 하였고, 혹시나 프레임도 많이 손상이 되었다면 같이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일단 액정만 손상이 되었기때문에 액정만 구매하여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수리 키트와 양면 테이프도 같이 줘서 원활히 수리했습니다.

 

1. 뒤면 커버 분리

우선 뒤쪽 커버부터 먼저 분리를 해야하는데요. 전원을 먼저 꺼주세요. 많은 스마트폰들이 일체형으로 바뀌면서 접착이 강하게 되어있어 많은 분들이 열을 가해서 분리를 진행을 하는데요, 저는 혹시나 IC 열소손이 일어날까봐 저는 칼과 카드를 이용해서 분리를 진행했습니다. 헤라도 키트에 들어있으니 사용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는 칼을 이용해서 열면서 카드를 넣어서 다시 붙지 않게 띄워주면서 분리를 진행했습니다.

뒤쪽 커버를 열게되면 아래 사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쪽 카메라 모듈과 아래쪽에 배터리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유심칩 삽입되는 부분을 분해해야된다고 해서 저도 분리를 진행했는데, 굳이 분리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이 상태에서 뒤면 커버만 풀어내면 교체가 가능한 상태가 되기때문입니다.

2. 커버 분리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색 커버 부분을 분리하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배터리, 디스플레이 하네스를 분리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해당 상태에서 하네스만 분리하면 디스플레이를 분리할 수 있는 모든 상태가 됩니다.

3. 배터리 하네스 분리

위 사진에서 본 바와 같이 배터리 하네스를 아래 사진과 같이 올려줍니다. 단락 방지를 위해 작업 시에 주의를 해주시고, 혹시나 상대물에 닿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번 더 꺽어서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액정 하네스도 동일하게 손톱으로 살짝 올려서 분해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상태에서 디스플레이를 앞쪽에서 뒤커버 분해할 떄와 동일하게 칼을 이용해서 분해를 하면 앞으로 쏙하고 빠지게 됩니다. 액정 같은 경우는  고장난 것이기에 약간은 조심스럽게 분해를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 액정 하네스 분리

분해를 완료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디스플레이가 분해됩니다. 앞쪽 부분 사진을 못 찍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위쪽 부분과 화면 전체에 금이 간 상태여서 아에 화면이 들어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액정은 화면만 보여주는 부분이라 하네스만 메인보드에 연결되면 되기에 앞 부분에 본딩을 열심히해서 잘 붙여줘야 합니다.

5. 액정과 수리 키트 준비

알리에서 구입한 액정과 수리키트를 준비합니다. 또한 B-7000 본드도 별도로 구매했기에 함꼐 준비를 했습니다. 액정 본체에 양면 테이프를 잘라 군데군데 붙여주시고, 액정의 겉 부분에 구매한 B-7000본드를 발라주고,

하네스를 넣으면서 붙여줍니다. 앞쪽에 본드가 굳을 때까지 기다려주시야되고, 고무줄로 고정하시는 분들도 있기때문에 고정할 수 있는 걸로 고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액정이 고정이 되었다면, 액정 하네스를 꽂고 배터리를 꽂은 후에 전원을 켜서 액정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줍니다. 

액정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을 하셨다면, 분리 순서와 반대로 검은색 커버를 스크류로 조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뒤쪽 커버 겉에 B-7000본드를 이용해서 액정 본딩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본딩을 진행한 후, 덮어서 고정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정이 완료되었다면 액정 테스트를 진행해보셔도 되겠지만, 저는 그냥 사용해도 별도 문제가 없어서 바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저의 서브폰 사용을 위한 액정 수리 DIY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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